목록맛집 (10)
두 발자국
어머니 생일 기념으로 방문한 곳, 예약이 필수라고 해서 예약 후에 방문했다. 부산 강서구 낙동강 옆에 위치해 김해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다. 메뉴는 단일 메뉴로 오리 코스요리 39,800원 (2024년 4월 기준) 포털사이트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유지하는 식당 답게 아주 만족스러웠다. 테이블 수와 비슷하게 주차장도 넉넉했고, 창밖 뷰도 좋았으며, 음식도 정갈하게 잘 나왔다. 타락죽이 먼저 서빙되었고, 메인요리로 오리고기 월남쌈이 나온 뒤, 식사로는 들깨가 듬뿍 들어간 오리탕이 나온다. 식사 마칠쯤이면 종업원이 후식을 준비해 주니 천천히 모든 코스를 즐기고 나오면 된다. 주말은 역시나 만석이었고, 중간중간 지나가다 들어온 손님들은 예약이 꽉 차 모두 돌려보내는 것 같았다. 특별한 날 큰 부담없이 다..
김해 율하동 골목에 위치 워낙 리뷰도 많고 유명해서 알만한 사람들은 이미 다 아는 국숫집 장유 아울렛 쇼핑 갈 때면 항상 들려 가볍게 식사하는 곳이다. 특별한 것 없는 고명들이 올려진 면과 함께 주전자에 담아 따로 제공되는 뜨겁고 진한 육수 식사 시간에는 매번 손님이 붐비지만, 계속해서 삶고 있는 소면과 준비된 육수로 회전율이 좋아 금방 순서가 돌아온다. 새벽에 글 쓰다 보니 또 생각나네..
날씨가 더워지니 시원한 음식이 종종 생각난다. 주말에 부모님 모시고 바람도 쐴 겸 진해 밀면 맛집으로 길을 나섰다. 나는 식사에는 고기반찬이 꼭 있어야 한다는 주의다.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해야 식사를 한 느낌이 안 든다. 그래서 고기가 없다면 계란이라도 찾아서 먹는다. 이번에 찾은 식당도 밀면과 함께 석쇠 돼지고기가 제공되어서 방문했다. 가게는 조금 외곽에 위치하여 차가 없으면 찾아가기 불편할 것 같았다. 식당 내외부는 비교적 깔끔했고, 신기하게 각 테이블마다 태블릿과 함께 결제할 수 있는 카드리더기도 있었다. 메뉴는 식당 이름처럼 물밀면, 비빔밀면이 주 메뉴였다. 배가 고파 곱빼기를 시켰는데 양이 정확히 두배로 나왔다. 기본도 면 양이 꽤 되는 편이라 고기까지 정말 배 터지게 먹었다. 석쇠는 불맛이 나..
대패삼겹살 생각나면 항상 찾는곳 도계동 대패생각 큰 길에 있어 찾기도 쉽고 지하와 지상 주차장 모두 있다. 이곳에 장점은 넓은 자리와 다양한 채소가 구비된 샐러드바 (아쉽게 사진은 못찍었다) 고기 좀 구워먹고나서 식사로 라면도 괜찮고 된장찌개도 괜찮았다. 특별한 맛집은 아니지만 누구나 아는맛인 대패삼겹 맛집 위치는 원이대로 바로 옆 길가에 있다. *블로그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별 것 아니지만 어느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로 소통 가능합니다.
춘천닭갈비 도계점 이나 원조춘천닭갈비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흔한 음식 이름이 식당 이름이라 지도 참고. 닭갈비 생각나면 항상 가는곳 집 근처 유가네도 있지만 나는 여기가 더 맛있다. 닭갈비 주문하면서 사리 같이 주문하면 다 볶아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다.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닭갈비를 먹고 나면 볶음밥을 해주시는데 이번에는 소스가 많이 남지 않아서 그런가 조금 싱거웠다. 아마도 밥 볶을때 소스 추가 요청하면 더 주실거다. 소소한 맛집 *블로그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별 것 아니지만 어느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로 소통 가능합니다.
대전에 잠시 들려서 점심을 먹었다 맛집을 찾다가 꽤 유명한 순대국밥집이 있어 방문했다 1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있었지만 10분도 안기다려 앉을 수 있었다. 메뉴가 국밥이고 점심때라 회전율은 빨랐지만 테이블 청소가 조금 늦었다. 간단한 밑반찬에 추가 반찬은 셀프바가 있었다. 파무침은 옆테이블을 보니 순대국밥에 넣어 먹는것 같았다. 가격이 워낙 저렴한 편이라 이것저것 맛보려고 주변 테이블에 많이 먹는걸 다 시켰다. 미니족발은 살코기는 거의 없었고 쫄깃쫄깃 맛있었다. 순대도 아무 냄새 안났고 맛있었다. 메인 메뉴 국밥이 정말로 최고였다. 국물도 구수하고 맛있는데 순대와 내장이 정말 많이 들어 가성비가 무척 좋았다. 아쉬운건 점심 시간이라 술과 함께하지 못했던것 뿐이었다. 대전에 간다면 무조건 재방문..
추석 연휴 남해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허영만의 백반 기행이란 티비 프로그램에 나온 맛집이 있다고 해서 들렸다. 사실 정확히 어떤 식당인지도 모르고 찾아갔었는데 이미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서 그런지 도착하니 웨이팅 하는 손님들이 엄청 많았다.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만약 웨이팅이 있으면 그 시간 전까지만 주문을 받으니 주말이나 공휴일은 연락을 해보고 가시길 바란다. 마지막 손님으로 도착해서 1시간 정도 기다린 후에 들어갈 수 있었다. 다행히 오는 길에 카페에서 간단한 간식을 먹어 기다리는 동안 배는 고프지 않았다. 밥과 여러가지 반찬이 나왔고, 메인 메뉴는 새우장과 전복장인듯 했다. 새우장과 전복장은 따로 포장으로도 판매해서 밥 먹는 도중에도 여러 사람이 포장해갔다. 모..
교환학생으로 중국에가서 양고기의 맛을 알게되었다. 한국에 돌아와서 창원의 양고기 맛집을 찾다가 알게 된 곳으로 양고기가 생각날때면 항상 방문하는곳이다. 고기도 맛있지만 식사로 주문하는 국수가 별미다. 가끔 저녁에는 만석일 때도 있으니 참고할것
아구탕 - 9,000원 (공기밥 포함) 술 많이 마신 다음날 무조건 생각나는 곳 가끔 하루종일 집에 있어 속이 더부룩 할때도 깔끔한 아구탕이 생각난다 가게는 주택가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모르는 사람은 잘 찾지못한다 사실 나도 여러번 다녀왔지만 항상 뒷문으로 다녀서 앞문은 어떻게 생겼는지 아직도 모른다 뒷문은 간판도 없고 아는사람만 찾아 들어갈 수 있다 내부는 골목식당답게 누추한 편이며 좌식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이 있다 겨울철 좌식테이블 바닥을 따뜻하게 보일러를 켜주신다 대표 메뉴는 아구탕과 아구찜으로 아구탕이 아주 시원하고 아구살이 신선하다 아구찜도 아구가 신선해서 맛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아구탕이 제일 맛있다 참고로 주인 아주머니는 무뚝뚝하신편이다 총평 숙취해소가 필요하다면 두말않고 추천 속이 느끼해 깔끔..
*블로그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별 것 아니지만 어느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로 소통 가능합니다. 오늘의 초밥 - 14,000원 (원래 연어가 3개 였는데 이름대로 그날 재료에 따라 구성이 바뀔 수 있는것 같다) 스시가 생각날 때마다 제일 먼저 찾는곳 저녁시간에는 매일 사람이 많아 조금 늦게 가면 대기하거나 재료 소진으로 못먹을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올라가는 회에 비해 밥 양이 조금 적다고 느낀다. 그것 빼고는 샐러드와 김치무침? 밑반찬도 맛있다. 이번에는 우동을 하나 같이 시켰었는데 큰 새우튀김이 하나 올라가고 맛도 괜찮았다. 초밥만으로 허전하다면 추가주문 추천한다 (5,500원) 총평 창원에서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스시 한판 먹고싶다면 추천 월요일 휴뮤, 늦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