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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자국
https://youtu.be/rxZC_4yyUEY?si=Mv-m5mEQo4g7eh4L감상평&요점정리최근 잠시 목표를 잃어 방황했던것 같다.이번 기회에 나 자신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다시 달려갈 목표를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1. 목표를 만들면 10등분 하여 달성률로 관리하고, 그에 대응하는 계획을 세워라. 그게 곧 진도이고 점수다.2.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When(언제)-> if(이렇게 하면)-> then(이렇게 된다) -> Goal 3. 낯선 상황 경험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생각을 하자 (*값싼 낯선 경험을 통해 완전히 다른 것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4. 시간(데드라인)을 맞추기 위해 목표의 질을 떨어트리지 마라 5. 생각을 멈추게 하는 ‘명사’보다는, ‘동사’를 사용하여 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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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츠마치로 향하는 길에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구글 맵을 따라갔는데 앞에 길이 눈으로 덮여 통제되어 있었다. 도로가 통제된지 이미 며칠이 지난 듯한데, 구글 네비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교통상황 업데이트는 한국이 정말 빠른 것 같다. 이전에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우선 산을 내려간 뒤 유료도로 고속도로 우선으로 설정하여 다시 목적지로 향했다. 길을 돌아가느라 생각보다 늦게 도착하여 얼른 온천을 하고 석식 뷔페로 향했다. 마지막 숙소로 심혈을 기울여 예약한 호텔로 조식, 석식포함 4인 기준 35만원 정도에 예약했다. (지금은 조금 오른 듯) 얼마 전 리모델링 한 듯 보였고, 시설이 깨끗하지만 뭔가 조금 가벼운 느낌이 조금 있었다. 온천은 작은 규모로 3개로 나누어져 있었지만, 연계 온천에 셔틀버스를 ..
라이딩을 마치고 이제 관광 시간이다. 첫 관광지는 근처에 있는 지고쿠다니 야생 원숭이 공원 슬로프에서도 원숭이를 봤지만, 여기서는 코앞에서 원숭이를 볼 수 있다고 하여 방문했다. 입구에서 산책로를 따라 약 20~30분 걸어들어가니 입구가 나왔다. 입장료는 1인당 800엔, 입구부터 온천 원숭이를 보러 온 관광객이 꽤나 많았다. 원숭이들은 일상인듯 사람 신경 쓰지 않고 이곳저곳 다녔다. 구글 맵에서 볼 수 있듯 많은 원숭이들이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있었다. 중간중간 다투는 원숭이들도 볼 수 있었지만 사람에게 해를 가하는 원숭이는 없었다. 생각보다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아이들이 온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았다. 원숭이를 실컷 구경하고 점심 식사를 위해 나가노 시내로 향했다. 나가노는 소바로 유명한듯 ..
어머니 생일 기념으로 방문한 곳, 예약이 필수라고 해서 예약 후에 방문했다. 부산 강서구 낙동강 옆에 위치해 김해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다. 메뉴는 단일 메뉴로 오리 코스요리 39,800원 (2024년 4월 기준) 포털사이트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유지하는 식당 답게 아주 만족스러웠다. 테이블 수와 비슷하게 주차장도 넉넉했고, 창밖 뷰도 좋았으며, 음식도 정갈하게 잘 나왔다. 타락죽이 먼저 서빙되었고, 메인요리로 오리고기 월남쌈이 나온 뒤, 식사로는 들깨가 듬뿍 들어간 오리탕이 나온다. 식사 마칠쯤이면 종업원이 후식을 준비해 주니 천천히 모든 코스를 즐기고 나오면 된다. 주말은 역시나 만석이었고, 중간중간 지나가다 들어온 손님들은 예약이 꽉 차 모두 돌려보내는 것 같았다. 특별한 날 큰 부담없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