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자국
레크레이션 카드 발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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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번 있는 휴일이라 늦게까지 자려고 했는데
평소에 워낙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1시간 더 자서 7시에 깼다.
8시까지 계속 누워있다가 CN드림에서 구인공고 하나를 발견했다.
지금 직장 근처에 파트타임 구인 글이었는데 일주일 3번에 시간대도 딱 적당했다.
게다가 카운터 업무라 영어 쓸 일도 많을 것 같았다.
일단 영어실력이 얼마나 필요한지는 가서 보자는 생각으로 아침을 먹으며 이력서를 보냈다.
오전 중으로 답장이 도착했고 내일 인터뷰를 약속했다.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서 오후에는 아직 발급받지 않은 로우 인컴 레크레이션 카드를 발급받기로 했다.
제일 가까운 레크레이션 센터를 목적지로 하였고,
중간에 근처 도서관에서 세컨잡을 위한 수정된 이력서를 몇 개 더 뽑기로 했다.
모든 일을 처리하고 역 근처 슈퍼스토어에서 장을 보고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 저녁을 먹고 시간이 조금 있었지만
세컨잡은 절실하지 않아서 그런지, 한국말로 해도 된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따로 인터뷰 준비는 하지 않고 쉬다가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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