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자국
코스트코 쇼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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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오기 전 스키장 갈 준비를 마쳐야 할 것 같았다.
마트를 둘러봐도 저렴한 가격에 양 많은 게 없어서
코스트코 멤버쉽이 있는 S형님께 장 보러 갈 일 있는지 물어봤다.
마침 오늘 내 직장 근처에서 일하는 중이라 하셨고
마치면 이쪽으로 올 수 있다고 해서 퇴근하고 바로 만나기로 했다.
먼저 형님과 T&T를 둘러보며 형님 필요한 물건을 사고 직원 디스카운트해드렸다.
지인을 데려와서 할인해준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달 할인받을 수 있는 일정 금액이 쌓이는데
혼자서는 다 못써서 필요하면 근무시간에 오거나 연락 달라고 했는데도 부담스러운지 아직 아무도 연락 없었다.
그리고 바로 코스트코로 갔다.
다행히 자전거를 형님 차 뒷좌석에 실을 수 있어서 편하게 장 볼 수 있었다.
생각해두었던 김치도 사고, 머핀 2 상자와 쿠키 한 상자를 샀고, 마침 할인하는 샴푸도 샀다.
그리고 스파이더 기능성 티셔츠가 두 벌에 15불밖에 하지 않아서 꼭 필요하진 않지만 구매했다.
집에 와서 입어보니 재질도 너무 좋아 다음에도 있다면 몇 벌 쟁여놓을 생각이다.
쇼핑을 마치고 간단하게 핫도그를 하나 먹었지만 저녁식사 시간이라 그냥 들어가기 아쉬웠고,
간단하게 먹을걸 생각하다 결국 내가 제안한 짬뽕을 먹으러 갔다
식사를 마치고 형님이 집까지 태워줘서 편하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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