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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백신 화이자 접종후기 (네이버 알람이 제일 빠름)

2Step 2021. 7. 2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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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일주일 30번 이상 놓치고 얼떨결에 잡은 잔여백신




20대 잔여백신 예약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카카오톡으로 알림 설정을 해두었는데
매번 예약 실패했는데 동생이 네이버로 먼저 하나 잡았다.

동생이 친구와 비교해본 결과 네이버에서 먼저 알람이 오고,
뒤늦게 카카오에서 알람이 울렸다.
네이버 서버가 더 많은건지 카카오 사용자가 많아서 그런건지
그 후 나도 네이버 알람만 설정해두고 기다렸다.

30여번 실패 후 알게된것은
(예약 시도조차 못한것 합치면 100번 가까이 될듯)
우선 인터넷 속도는 빠른 와이파이나 LTE이용해야하고,
병원마다 대략 백신이 뜨는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대를 공략해서 화면을 켜놓고 대기한다.

또 알람이 울리면 무의식적으로 클릭할곳을 손가락이 기억하게 해야한다.
추가적 지도를 옮기면서 잔여백신이 뜨는것을 찾는것 보다
없음, 마감은 제외하고 최대 5개 병원 알림설정을 이용하는게
우선적으로 알람이 울리는것 같았다.
(중간중간 알림해둔곳을 놓치면 다름병원으로 알림변경)

이번주 들어서 모더나까지 예약이 되어 병원수도 많이 늘었고,
하루 이틀 정도만 피크시간대 투자하면 성공할 수 있을것 같다.


첫날은 별다른 이상 없었고, 혹시나 헬스장은 5일 정지해두었다.

둘째날 아침에 일어나니 어깨가 조금 뻐근했고,
글쓰는 지금 저녁까지 주사맞은 부위가 아리다.

 

 

 

*추가 

셋째날 아침 컨티션이 좋지 못했다.

전날 밤에 뜬금없는 다리 근육통 때문에 잠을 설쳐서인지

(평소와 같이 자전거로 오르막 잠시 올랐던것 뿐인데?)

두통이 조금 있었고, 약간의 한기가 돌았다.

다행이 오후에는 호전되었다.

 

 

넷째날 질병관치청에서 건강상태 점검 안내문자를 받았다.

몸 상태는 아주 약간의 주사부위 어깨근육 통증만 있고 모두 정상으로 돌아온듯하다.

 

 

 

 

 

접종부위 밴드 / 당일저녁 가벼운 샤워는 가능하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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