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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자국

야채만 듬뿍 들어간 비빔밥은 저녁으로 선호하지 않는다.왜냐하면 2시간만 지나도 배가 고프기 때문이다. 그래서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한 마산집에 처음으로 방문했다.가족 중 유일하게 생선회나 육회를 즐기는 편이라,가족과 외식할 때는 회 종류는 잘 선택하지 않는다. 육회비빔밥과 소고기국밥을 하나씩 주문했다.식당 내부에는 이미 손님들이 많아 생각보다 음식 나오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 육회와 야채는 신선해 보였고 양은 평범했다.진한 붉은 색상과는 다르게 비빔 소스 맛은 자극적이지 않았다.육회의 고소함은 생각보다 적었지만 전반적으로 맛은 좋았다. 소고기국밥은 깊은맛과 함께 후추맛이 많아 얼큰했다.예전 시골집에서 돌아오던 길 소고기국밥 맛집과 비슷한 맛이었다.그만큼 여러사람들 입맛에 맞는다는 말 아닐까? 음..

날씨가 더워지니 시원한 음식이 종종 생각난다. 주말에 부모님 모시고 바람도 쐴 겸 진해 밀면 맛집으로 길을 나섰다. 나는 식사에는 고기반찬이 꼭 있어야 한다는 주의다.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해야 식사를 한 느낌이 안 든다. 그래서 고기가 없다면 계란이라도 찾아서 먹는다. 이번에 찾은 식당도 밀면과 함께 석쇠 돼지고기가 제공되어서 방문했다. 가게는 조금 외곽에 위치하여 차가 없으면 찾아가기 불편할 것 같았다. 식당 내외부는 비교적 깔끔했고, 신기하게 각 테이블마다 태블릿과 함께 결제할 수 있는 카드리더기도 있었다. 메뉴는 식당 이름처럼 물밀면, 비빔밀면이 주 메뉴였다. 배가 고파 곱빼기를 시켰는데 양이 정확히 두배로 나왔다. 기본도 면 양이 꽤 되는 편이라 고기까지 정말 배 터지게 먹었다. 석쇠는 불맛이 나..

대패삼겹살 생각나면 항상 찾는곳 도계동 대패생각큰 길에 있어 찾기도 쉽고 지하와 지상 주차장 모두 있다.이곳에 장점은 넓은 자리와 다양한 채소가 구비된 샐러드바 (아쉽게 사진은 못찍었다) 고기 좀 구워먹고나서 식사로 라면도 괜찮고 된장찌개도 괜찮았다.특별한 맛집은 아니지만 누구나 아는맛인 대패삼겹 맛집이다.개인적으로 제주뒷고기대패 추천! 위치는 원이대로 바로 옆 길가에 있다.

춘천닭갈비 도계점 이나 원조춘천닭갈비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흔한 음식 이름이 식당 이름이라 지도 참고. 닭갈비 생각나면 항상 가는곳 집 근처 유가네도 있지만 나는 여기가 더 맛있다. 닭갈비 주문하면서 사리 같이 주문하면 다 볶아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다.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닭갈비를 먹고 나면 볶음밥을 해주시는데 이번에는 소스가 많이 남지 않아서 그런가 조금 싱거웠다. 아마도 밥 볶을때 소스 추가 요청하면 더 주실거다. 소소한 맛집 *블로그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별 것 아니지만 어느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로 소통 가능합니다.

교환학생으로 중국에가서 양고기의 맛을 알게되었다. 한국에 돌아와서 창원의 양고기 맛집을 찾다가 알게 된 곳으로 양고기가 생각날때면 항상 방문하는곳이다. 고기도 맛있지만 식사로 주문하는 국수가 별미다. 가끔 저녁에는 만석일 때도 있으니 참고할것

*블로그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별 것 아니지만 어느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로 소통 가능합니다. 오늘의 초밥 - 14,000원 (원래 연어가 3개 였는데 이름대로 그날 재료에 따라 구성이 바뀔 수 있는것 같다) 스시가 생각날 때마다 제일 먼저 찾는곳 저녁시간에는 매일 사람이 많아 조금 늦게 가면 대기하거나 재료 소진으로 못먹을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올라가는 회에 비해 밥 양이 조금 적다고 느낀다. 그것 빼고는 샐러드와 김치무침? 밑반찬도 맛있다. 이번에는 우동을 하나 같이 시켰었는데 큰 새우튀김이 하나 올라가고 맛도 괜찮았다. 초밥만으로 허전하다면 추가주문 추천한다 (5,500원) 총평 창원에서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스시 한판 먹고싶다면 추천 월요일 휴뮤, 늦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