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자국

[창원 맛집] 해물쟁반짜장 맛집 금향 본문

유람하기/맛집

[창원 맛집] 해물쟁반짜장 맛집 금향

2Step 2024. 11. 10. 01:14

 

 

주말 점심에는 중국집에 자주 방문한다.

원래 자주 가는 중국집이 따로 있지만,

오늘은 어느 곳이 더 맛있는지 비교하러 다녀왔다.

 

아는 사람은 이미 다 아는 식당이라 어느 정도 웨이팅은 예상했지만,

오후 2시가 넘어 방문했는데도 1시간 넘게 기다렸다.

다행히도 아침을 늦게 먹어서 딱 배고플 때 입장했다.

 

해물쟁반짜장

 

 

번호표를 받을 때 해물쟁반짜장과 미니 탕수육을 주문했고 ,

들어와서 앉으니 5분도 안되서 음식이 나왔다.

 

음식은 모두 양이 많은편이었다.

미니 탕수육도 다른 중국집 소자 정도 되는 양이었다.

 

해물짜장에는 해물과 야채가 충분히 많았다.

간은 조금 짠 편이었고, 마늘 매운맛이 많이 느껴졌다.

나는 괜찮았는데 아버지는 많이 매웠는지 나중에 속이 좀 따갑다고 하셨다.

사람마다 특정 매운맛에 민감한 게 다른 듯하다.

 

해물쟁반짜장과 미니 탕수육

 

소스가 아까워 밥 한 공기 추가해서 남은 짜장에 비벼먹었고,

탕수육은 튀김만 있는 몇 조각 남겼다.

대식가가 아니라면 4명 이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꽤 알려진 맛집답게 모두 맛있었다.

마산 갈 일 있다면 웨이팅 보고 또 방문할 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