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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자국
저소득자 탈락, 윙데이
이번 주는 월요일에 데이 오프를 받았다. 깜박하고 알람을 꺼두지 않아서 알람 소리에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었다. 쉬는 날에 평소보다 2시간 정도 늦게 일어나면 피로가 싹 풀린다. 오전에 저번 주에 연락했던 저소득자를 위한 룸렌트 부동산에서 메일 답장이 왔다. 아쉽게도 내 소득과 M형님의 소득의 합이 저소득 기준을 초과했다. 한편으로는 아쉽고 허탈했지만, 더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저녁에 M형님과 S형님 그리고 토요일에 만난 S누나와 윙데이 할인하는 펍에 갔다. 약속이 없었더라면 계속 방에만 있었을텐데, 그러면 맑은 하늘을 못 볼 뻔했다. 형님들과 먼저 도착해 2층에 자리를 잡고 맥주와 윙을 주문해 먼저 윙데이를 시작했다. 여러 가지 핫, 허니갈릭, 치폴레 여러가지 윙을..
유람하기/2022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2. 3. 24.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