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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자국
과연 나는 MZ 사원인가?
MZ 세대 :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 요즘 인터넷이나 티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어이다. MZ 세대를 풍자하거나 비난하는 컨텐츠도 아주 많다. 회사에 입사하고 몇 일 안돼서 들었던 칭찬? 중 하나가 기억에 남는다. "00 씨는 MZ 같지 않네!" 나도 듣기 좋았으니 칭찬이었다고 생각한다. 5개월 차 신입사원인 나는 스스로 MZ 사원이라고 생각한다. 회사 근무시간 이후에 항상 남아 야근하는 직원들이 있다. 처음에는 나도 신입사원으로서, 회사의 막내로서, 할 일이 없더라도 남았다. 하지만 그 기간이 1주일을 넘어 2주, 1달, 아직까지도 특정 직원들은 습관처럼 남아 야근을 한다. 그리고, 3개월 차쯤 나는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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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7.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