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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자국
두 번째 트레이닝 그리고 조금은 익숙해진 생활
두 번째 트레이닝을 다녀왔다. 다행히도 날씨가 좀 풀려서 출근길은 좀 수월했다. 나는 더워서 땀 때문에 옷 자주 갈아입는 것보다 추워서 옷 껴입는 게 좋고, 벌레 많은 여름보다 스노우보드 즐길 수 있는 겨울이 좋아 추운 날씨는 아무런 문제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캘거리의 겨울은 추워도 너무 춥다. 게다가 초반에는 적응도 못했고 밥도 제대로 못 먹은채로 밖에 돌아다녀서 그런지 체감온도가 더 낮게 느껴졌었다. 어쨋든 일기예보에 일주일 동안은 이 정도 기온이라니 다행이다. 버스가 항상 애매한 시간에 와서 30~40분 일찍 도착한다. 그래서 저녁이나 싸갈까 싶었지만 귀찮기도 하고 일하고 있는 직원들 옆에서 밥먹자니 무안해서 옆에 맥도날드나 Wendy's에서 때울까 싶다.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 맥도날드 쿠폰으로 ..
유람하기/2022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2. 2. 6. 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