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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자국
야생동물과 함께하는 캐나다, 두번째 급여
9시쯤 일어나 정신을 차리고 못다 한 사전교육을 계속 수강했다. 어디서 잘못된 건지 전에 봤던 똑같은 교육이 또 있어서 대강 넘겨봤다. 오후가 되서야 모든 교육을 마쳤고, 오늘은 캐나다 도착 후 처음으로 이발을 했다. 이발비 아끼려고 투블럭으로 유지했기 때문에 집에서 들고 온 이발기로 직접 머리를 깎았다. 한동안 너무 추워서 미뤘다가 한 달 만의 이발이라 그런지 옆이 아주 시원했다. 점심을 먹고 출근길에 나서는데 집 앞 골목길에 사슴 무리가 있었다. 처음에는 보고 놀랐지만 공격적이지 않은 것 같았다. 좀 더 가까이 가보고 싶었지만 사슴들이 먼저 거리를 유지하며 달아났다. 아마도 근처 큰 공원에 사는 사슴들인 것 같았다. 넓은 땅 자연 안에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역시나 금요일은 실..
유람하기/2022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2. 2. 27.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