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하기/캐나다
저소득자를 위한 저렴한 룸 신청
2Step
2022. 3. 18. 14:11
오늘도 어김없이 5시 45분에 일어나 6시 15분에 집을 나섰다.
한 달만 더 하면 5월 혹은 그 전에는 꼭 방을 구할 것이기 때문에 약 35번만 더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출근했다.
오전 근무를 마치고 점심을 먹는데 어제 연락했던 저소득자들을 위한 저렴한 룸에서 연락이 왔다.
메일로 이것저것 물어봤고, 내 소득을 증명 할 수 있는 최근 Paystub 3개를 달라고 했다.
하지만 나는 T&T로 옮기면서 아직 Pay를 받지도 못했고,
M형님도 캐나다 도착한지 한 달도 되지 않아서 증명할 방법이 없었다.
사정을 말하니 그럼 1주에 일하는 시간과 급여, 업체명 등이 적힌 레터를 요구했고
나는 근로계약서를, 형님은 LMIA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보내주었다.
확인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는지 답장이 바로 오지는 않았다.
혹시 다른 서류가 필요할까 매니저J 에게 연락해서 관련 서류를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면서
동시에 월요일에 오버타임을 하지 못했던 사정을 설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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